안녕하세요.
오늘은 식비 절약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.
자취를 하면서 혹은 결혼을 하고나서 돈을 직접 관리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서
생각보다 지출이 크다고 생각한 적 없으신가요?
관리비, 교통비, 통신비, 꾸밈비, 문화생활비, 경조사비, 그리고 식비까지...
나가는 항목도 다양하고 비용도 생각보다 꽤 나가더군요.
어떤 항목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
이 중에 제가 마음먹고 줄일 수 있는 건 식비였던 것 같아요.
꾸준히 가계부를 쓰고 집밥을 먹으면서 느낀 건
식비를 줄이는데 집밥 만한 게 없다는 사실이었어요.
물론 외식, 배달도 가끔씩 먹지만
집밥을 기본으로 해먹으니 식비 지출을 좀 줄일 수 있더라고요.
그래서 오늘은 집밥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.
집밥을 먹으려면 기본적으로 집에 밥과 기본적인 반찬이 있어야 해요!
반찬은 좋아하는 것 한두 가지만 있어도 괜찮아요.
요리는 못한다면 반찬 가게에서 반찬이라도 2-3가지 사 오는 게 배달이나 외식을 하는 것보다 식비 절약 측면에서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.
대신 밥은 햇반 No! 집에서 밥을 꼭 하는 편이 식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.
6인용 밥솥에 밥을 해서 한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얼려두면 좋아요.
제가 사용하는 락앤락 햇쌀밥용기(오븐글라스)인데
내열유리 용기에 뚜껑은 실리콘 재질이라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.
이거 아니면 락앤락 도자기 밥용기 추천 드릴게요.
사이즈가 2-3가지가 있으니 잘 보고 구매하세요!
https://link.coupang.com/a/boQfuI
도자기 밥용기는 도자기 모양이라 뚜껑 제거하면 밥그릇과 비슷하게 생겨서 심미적으로는 더 보기 좋아요.
두 제품 모두 뚜껑에는 스팀홀이 있어서 촉촉하게 밥을 데울 수 있어서 좋아요.
https://link.coupang.com/a/boQfZK
"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"
꼭 밥을 만들어서 얼려두라고 추천드리는 이유와 이게 식비 절약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? 물으신다면..
제 경험 상 집에 밥이 없을 때 꼭 외식이나 배달을 하고 싶더라고요.
특별히 뭔가 먹고 싶은 게 없더라도 일하고 힘들게 집에 들어왔는데 밥이 없으면
허기지고 기운이 없으니 배달 음식을 찾게 되는 확률이 높았어요.
그런데 밥이나 반찬이 집에 있다면?
간단하게 차려 먹을 수 있으니까 배달 음식 먹을 확률이 줄어들겠죠?
맛있는 음식, 집에서 먹지 못하는 메뉴를 먹고 싶다면 배달이나 외식도 좋은데
굳이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식비 절약을 위해 그리고 좀 더 건강을 생각해서(배달음식 용기에 담겨오면 환경호르몬 걱정 되는 건 저만 그런가요?)
집밥을 만들어 먹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?
햇반이 없어도 집에서 간편하게 햇반을 만들 수 있는 밥 소분 용기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.
인스타나 유튜브를 보다 보니 좀 저렴한 플라스틱 제품에 밥을 소분해서 보관했다 데워먹으면 간편하고 좋다는 영상이 많던데..
건강을 위해서라도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나 도자기, 실리콘으로 만든 용기에 밥을 보관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올해는 집밥 열심히 만들면서 식비 절약 함께 해봐요!
'요리가 재밌어지는 꿀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식비절약 3단계- 식재료 구입 및 집밥 만들기 (0) | 2024.02.01 |
---|---|
식비 절약 2단계- 가계부 작성하기! (0) | 2024.01.31 |
동구밭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, 가성비 최고의 선택! (0) | 2024.01.12 |
식비를 절약하는 똑똑한 식자재 보관법 (0) | 2024.01.06 |
어글리어스 채소박스를 활용한 슬기로운 채소 생활 (0) | 2023.12.29 |